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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 / 크레마 카르타 / 킨들 페이퍼 화이트

by 달님봉봉 2021. 10. 17.

5년 전! 눈도 편하고 가볍게 책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이북 리더기가 가지고 싶어서 첫 이북 리더기를 구매했었다.

처음 구매했던 제품은 예스24 크레마 카르타.
예스24의 3번째 e-ink 단말기라고 되어 있다.
그 당시에는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적었고, 해피머니 상품권과 예스24 전자책 상품권 등을 통해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했었다.

최근에 찍은 플립커버 케이스 사진!

첫 화면!

케이스를 벗기면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다.
케이스를 씌우고 다녔더니 아직도 엄청 깨끗하다.

아래와 같이 텍스트로만 된 책을 읽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최근에 느낀 것인데 표나 그림이 있는 책은 글씨 크기를 키우기가 많이 어려웠다. 아예 텍스트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설정 표시가 나오지 않는다.

아래와 같이 텍스트로만 된 책은 설정 화면에서 글씨 크기, 두께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이건 작년 생일 선물로 받은 킨들! 2020년 12월에 주문했는데 2021년 1월에 받았다.

아마존 킨들 페이퍼화이트4 8GB 10세대 방수모델
- 미국 배송 제품으로 당시에 15만 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11만 원 초반에 판매하고 있다.
같이 원서 책을 읽으면서 영어 공부하는 모임이 있어서 킨들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얘기했었는데 역시 너무 좋았다!
케이스는 아마존이나 국내 사이트에서는 비싸서 알리에서 구매했다.

케이스를 두 개 구매해서 하나는 아직 포장도 뜯기 전이다. ㅎㅎ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랑 같은 제품인
것 같은데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킨들 페이퍼화이트4 첫 화면!
광고가 없는 모델이 아니라서 그런지 광고가 첫 화면에 나온다.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는 것 같다.

Word Wise 기능을 켜 놓았다.
킨들로 책을 구매하려고 보니 직접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것보다 가격이 비쌌다. 그래도 Word Wise 기능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북으로 구매했다.
전자기기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구매했던 크레마 카르타보다 더 느낌이 종이랑 비슷하다.

요즘엔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계속 책을 못 읽게 되는 것 같다. 모임에서 매주 분량을 정해놓고 같이 책을 읽었었으나 요즘엔 다들 바쁘셔서 ㅠㅠ 역시 강제성이 없으니 다른 바쁜 일에 더 시간을 쏟게 된다.

어쨌든 크레마 카르타도 오래되었으나 망가지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다른 기기를 구매하기에는 아깝기는 하다. 그래도 반응 속도가 킨들보다 느리고… 그림이나 표가 있는 그런 책들을 읽기에는 불편해서 새로 나온 다른 이북 리더기는 어떨지 궁금하기는 하다. 그래서 그런지 영어 원서가 아닌 국내 도서는 오히려 책을 사서 읽는 것이 더 편하고 잘 읽게 되는 것 같다.

킨들은… Word Wise 기능 사용이 되는지 보려고 샘플 책을 다운 받았을 때는 기능 사용이 안 되어서 걱정했었으나 책을 구매하니 사용이 가능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가능한 도서는 가능하다고 표시되어 있었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은 국내 도서는 이북이 실제로 책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데 킨들로 구매했던 이북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그래도 반응 속도나 Word Wise 기능 등 편리한 기능들이 많아서 영어 원서를 읽을 때는 킨들로 읽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